요즘 언택트 시대를 맞아 외식보다는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상황이 이렇기에 가정 내에 다양한 종류의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습니다. 쓰레기를 분류할 때 이게 음식물 쓰레기인지 일반 쓰레기인지 가끔 헷갈리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아시다시피 음식물 쓰레기는 동물의 사료나 퇴비로 사용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물이 먹을 수 없는 일반 쓰레기를 음식물 쓰레기로 분리해서는 안 되겠죠? 여기서는 이렇게 헷갈리는 음식물 쓰레기 분리 기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올바르게 버린다면 충분히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재활용된 음식물 쓰레기는 사료나 퇴비 등으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분리수거입니다. 음식물쓰레기는 생분해성이 높기 때문에 다른 쓰레기와 분리수거를 하지 않으면 재활용이 어렵고 환경오염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음식물쓰레기는 다른 쓰레기와 분리해서 처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음식물 분리수거에서 특히 많이 헷갈리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상한 음식물 또는 말린 음식물인 경우에도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음식물 쓰레기의 사료화 공정 파쇄 이물질제거 100도에서 30분 가열하는 공정에서 대장균 등 병원균이 멸균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한편, 분리·수거된 음식물 쓰레기를 나뭇잎 등과 함께 썩히면 퇴비가 되는데, 이때 소금기를 충분히 씻어내야 합니다. 음식물쓰레기 버릴 때에는 수분을 충분히 제거 후 전용봉투 및 전용수거용기에 배출해 주십시오.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면 5월부터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분리배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것입니다. 즉,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 각자가 실천해야 할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먹을 만큼만 구매하기 (2) 덜어서 먹기 (3) 평소 식사량을 생각하여 조리하기 (4)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배출 (5) 조리 시 계량기구나 계량컵 사용 (6) 유통기한 철저히 확인하기
나날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조금 주의를 기울이면 누구나 실천할 수 있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 까요? 여기서는 누구나 알고 있었는데도 또 헷갈리는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조금 귀찮더라도 올바른 방법으로 실천한다면 우리 모두 쾌적한 주방환경을 누리고 또한 환경보호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이 앞으로의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도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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